올해로 3회째를 맞는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4월 28일 저녁 7시 30분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의 개막제를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열흘 동안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에서 각 궁궐의 장소적 특성과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궁중 문화들을 재해석하는 공연, 전시, 체험, 의례 등이 펼쳐진다.
<궁중문화축전>
단순한 관람을 뛰어 넘어 국민 모두 부모님 자녀들과 함께 600년 찬란했던 조선 대한제국의 역사적 공간 안으로 직접 들어가 살아있는 왕실 황실문화전통들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http://www.royalculturefestival.org/)로 구성됐다.
이번 축전의 하이라이트는 ‘대한제국황제즉위식-대한의 꿈’이다. 이는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황실문화원과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이 고종황제즉위식에 내포된 역사문화학적인 가치들을 고증하여 재현하는 행사이다.
특히 120년 전 서구열강들의 무역통상압박과 청의 내정간섭 그리고 일본의 명성황후 시해와 한반도 침략 야욕으로 위기에 처했던 조선을 자주독립국으로 세계에 천명하고 연호를 ‘광무’(光武)로, 국호를 ‘대한제국’(大韓帝國)으로 고쳐 국권수호 의지를 견고히 했던 고종광무태황제의 군주적인 리더십과 애국정신 그리고 과감한 외교정책이 재조명된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1897년 10월 12일, 경운궁 대안문 앞에서 고종의 황제 즉위를 경하 드리는 국민들. 출처 정성길 계명대 명예박물관장 소장자료
1897년 10월 14일자 <독립신문>은 즉위식을 위해 경운궁에서 환구단으로 향했던 고종황제께서 황제국을 상징하는 황룡포(黃龍袍)를 입으시고 황금색을 칠한 가마행렬에 태극기를 앞세워 대대 군사들과 순검(巡檢)들이 질서 정연히 벌려 서서 황국의 위엄을 나타냈던 당시의 벅찬 순간들을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광무 원년 10월 12일은 조선 사기에 몇만년을 지나더라도 제일 빛나고 영화로운 날이 될지라. 조선이 몇천년을 왕국으로 지내어 가끔 청국에 속하여 속국 대접을 받고 청국의 종이 되어 지낸 때가 많이 있더니 하나님이 도우시어 조선을 자주독립국으로 만드시어 이달 12일에 대군주 폐하께서 조선 사기 이후 처음으로 대황제 위에 나아가시고 그날부터 조선이 다만 자주독립국뿐이 아니라 자주독립한 대황제국이 되었으니 나라가 이렇게 영광이 된 것을 어찌 조선 인민이 되어 하나님을 대하여 감격한 생각이 아니 나리오.”
고종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황제즉위식을 거행했던 환구단. 출처 서울특별시시사편찬위원회,『시민을 위한 서울역사 2000년』, 2009, 238쪽
고종 황제와 내각대신들. 출처 정성길 계명대 명예박물관장 소장자료
이런 벅찬 순간들과 함께 금번 ‘즉위식’이 더욱 더 뜻 깊은 이유는 고종황제의 증손이며 공식적인 대한제국황실의 5대 수장으로 재위 중인 이원 황사손 저하께서 직접 황제로 참여하신다는 점이다.
제5대 대한제국 황실수장 이원 황사손 저하. 출처 대한황실문화원
이는 민주공화체제인 대한민국에서 시대적인 조류와 상관없이 대한황실이 여전히 존립되고 있으며 서울한양도성 안 5대 궁궐들이 ‘조선대한황실특구청’으로 지정되어져야 할 역사문화공간학적인 정당성과 이와 연관된 정치사회구조학적인 상관성들, 즉 ‘한국식민주입헌군주제’(Korean Democratic Monarchy)로의 개헌방식의 타당성들이 대내외적으로 천명되고 가시화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국식민주입헌군주제’로의 개헌방식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60여 년 간 한국에서의 미국식 민주공화자본주의 체제는 기존의 봉건군주제가 갖고 있던 장단점들은 차치(且置)하더라도 셀 수 없는 모순들과 한계성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남북분단 이후 일촉즉발 전쟁의 위험과 미군정의 지배 그리고 미국식 민주공화자본주의 체제도입으로 5년제 단임 대통령에 당선되어 한몫 단단히 챙겨보겠다는 가증스런 정치인들과 각종 이권사업 개입으로 부정부패에 연루되어 복지부동에 빠진 공무원들과 지방자치단체장들로부터 겸손한 마음으로 국민들을 섬기고 ‘국가’(NATION)에 대한 애국심을 기대하기는 요원한 일이 됐고, 더구나 충효사상의 붕괴와 지역갈등 그리고 가족이기주의의 팽배로 나와 나의 가족만 잘 먹고 잘살면 그만이라는 왜곡된 천민재벌 졸부자본주의가 극에 달해 있어 2017년 현재 대한민국은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통합하여 추앙 받는 리더십으로 국가의 큰 정책의 틀을 안정되게 견인할 수 있으며 역사문화전통보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하며 품격 있는 삶의 기준과 정신적인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상징적인 군주(君主)가 공인되지 않는 뿌리 없는 ‘나라’(COUNTRY)로 전락됐기 때문이다(Cf.《함석헌 저작집》. 2권 146쪽, 4권 139쪽, ‘국가’와 ‘나라’의 차이점).
이와 함께 교육 종교지도자들의 패악범죄행위들과 타락, 귀족노조들의 사회불안 야기, 천민졸부재벌3세들의 갑질 추태, 저질막장삼류드라마들의 범람, 사이비 언론사들의 왜곡 편향보도, 연예인이 되겠다고 밤낮 가무에 빠져 몸부림치며 건전한 가치관 정립노력은 고사하고 미래 비전도 없이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증가, 사제 간 동료 간의 신의 상실, 표절 도용으로 연구윤리위반과 불법금품교수임용적패비리들로 얼룩진 상아탑, 그리고 도시재정비 명목 하에 보존해야 할 유구한 역사전통문화공간들을 하루아침에 초토화하고 그 위에 심미학적인 가치부여도 없이 국적불명의 기괴하고 못생긴 고층 철근콘크리트빌딩들이 임대수익창출 목적으로 우후죽순 막무가내 식으로 건축되고 있는 이 무분별한 작태들이 한국사회에서는 이미 일상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더구나 대한민국 정부가 지난 60여 년 간 친일역적식민매국노들에 의해 자행된 반민족적인 폭거들과 악행들을 온전히 청산하지 않았고, 이들의 간악한 계략으로 훼파되고 핍박받은 황실구성원들과 독립애국지사들에 대한 국가적인 예우는커녕 강탈된 그들의 재산권과 명예를 회복하여 주지도 그들의 통한의 아픔도 치유하여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정치적인 적패들과 사회경제적인 작태들을 일소하기 위해서라도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의미와 교훈이 함축된 선인들의 가치체계를 기초로 21세기 한국의 시대정신에 적합한 사회문화정치경제 시스템들을 보다 더 합리적이며 객관적인 형태로 구축하여 지난 반세기 이상 망각되고 외면되어 단절된 대한제국의 건립이념과 임시정부항일독립투쟁역사 그리고 이를 지원했던 대한황실의 역사 문화적 정통성과 존엄성을 재조명하고 이를 법률적으로 제정-복원할 수 있는 “한국식민주입헌군주제”로의 개헌방식이 우선적으로 개진되어져야 할 이유이다.
이런 개헌 노력들을 통해 국가에는 정신적인 구심점이 확보됨과 동시에 황실을 보유한 자부심과 함께 국민들의 일상적인 삶들은 보다 더 격조 있고 윤택해지게 된다.
더구나 중국의 사드배치보복 한한령(限韓令)으로 인한 경제제재와 러시아의 군사위협, 북한 김정은의 핵 위협에 따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 폭격계략 그리고 일본 자위대의 한국전쟁 개입과 주둔설로 120년 전과 유사한 안보불안이 극에 달해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한국국민들은 이번 궁중문화축전 ‘대한제국황제즉위식-대한의 꿈’ 재현행사를 통해 고종황제께서는 결코 나라를 잃게 만든 암군(暗君)이 아니라 조선을 근대자주독립국으로 개혁한 개명군주로 재인식하고 대한민국은 대한제국으로부터 이어진 국가라는 역사성 확립과 함께 자주독립국민으로서의 정체성 구축 및 굳건한 애국심 고취 그리고 나라 공동체 연대감 회복을 통해 남북통일을 주도적으로 견인하여 동북아 안정과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는 역량이 축적되길 기대해 본다.
<본 기고문의 작성과 수정에 도움을 주신 대한황실문화원 이홍배 종친위원장께 감사드립니다>.
김영관 (PhD., McGill)
사단법인 한국효문화원 원장,
대한황실문화원 문화재환수위 연구위원/
해외왕실교류위 수석위원,
하버드대학 옌칭연구소 방문연구 교수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종교철학 교수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4월 28일 저녁 7시 30분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의 개막제를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열흘 동안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에서 각 궁궐의 장소적 특성과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궁중 문화들을 재해석하는 공연, 전시, 체험, 의례 등이 펼쳐진다.
<궁중문화축전>
단순한 관람을 뛰어 넘어 국민 모두 부모님 자녀들과 함께 600년 찬란했던 조선 대한제국의 역사적 공간 안으로 직접 들어가 살아있는 왕실 황실문화전통들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http://www.royalculturefestival.org/)로 구성됐다.
이번 축전의 하이라이트는 ‘대한제국황제즉위식-대한의 꿈’이다. 이는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황실문화원과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이 고종황제즉위식에 내포된 역사문화학적인 가치들을 고증하여 재현하는 행사이다.
특히 120년 전 서구열강들의 무역통상압박과 청의 내정간섭 그리고 일본의 명성황후 시해와 한반도 침략 야욕으로 위기에 처했던 조선을 자주독립국으로 세계에 천명하고 연호를 ‘광무’(光武)로, 국호를 ‘대한제국’(大韓帝國)으로 고쳐 국권수호 의지를 견고히 했던 고종광무태황제의 군주적인 리더십과 애국정신 그리고 과감한 외교정책이 재조명된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1897년 10월 12일, 경운궁 대안문 앞에서 고종의 황제 즉위를 경하 드리는 국민들. 출처 정성길 계명대 명예박물관장 소장자료
1897년 10월 14일자 <독립신문>은 즉위식을 위해 경운궁에서 환구단으로 향했던 고종황제께서 황제국을 상징하는 황룡포(黃龍袍)를 입으시고 황금색을 칠한 가마행렬에 태극기를 앞세워 대대 군사들과 순검(巡檢)들이 질서 정연히 벌려 서서 황국의 위엄을 나타냈던 당시의 벅찬 순간들을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광무 원년 10월 12일은 조선 사기에 몇만년을 지나더라도 제일 빛나고 영화로운 날이 될지라. 조선이 몇천년을 왕국으로 지내어 가끔 청국에 속하여 속국 대접을 받고 청국의 종이 되어 지낸 때가 많이 있더니 하나님이 도우시어 조선을 자주독립국으로 만드시어 이달 12일에 대군주 폐하께서 조선 사기 이후 처음으로 대황제 위에 나아가시고 그날부터 조선이 다만 자주독립국뿐이 아니라 자주독립한 대황제국이 되었으니 나라가 이렇게 영광이 된 것을 어찌 조선 인민이 되어 하나님을 대하여 감격한 생각이 아니 나리오.”
고종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황제즉위식을 거행했던 환구단. 출처 서울특별시시사편찬위원회,『시민을 위한 서울역사 2000년』, 2009, 238쪽
고종 황제와 내각대신들. 출처 정성길 계명대 명예박물관장 소장자료
이런 벅찬 순간들과 함께 금번 ‘즉위식’이 더욱 더 뜻 깊은 이유는 고종황제의 증손이며 공식적인 대한제국황실의 5대 수장으로 재위 중인 이원 황사손 저하께서 직접 황제로 참여하신다는 점이다.
제5대 대한제국 황실수장 이원 황사손 저하. 출처 대한황실문화원
이는 민주공화체제인 대한민국에서 시대적인 조류와 상관없이 대한황실이 여전히 존립되고 있으며 서울한양도성 안 5대 궁궐들이 ‘조선대한황실특구청’으로 지정되어져야 할 역사문화공간학적인 정당성과 이와 연관된 정치사회구조학적인 상관성들, 즉 ‘한국식민주입헌군주제’(Korean Democratic Monarchy)로의 개헌방식의 타당성들이 대내외적으로 천명되고 가시화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국식민주입헌군주제’로의 개헌방식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60여 년 간 한국에서의 미국식 민주공화자본주의 체제는 기존의 봉건군주제가 갖고 있던 장단점들은 차치(且置)하더라도 셀 수 없는 모순들과 한계성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남북분단 이후 일촉즉발 전쟁의 위험과 미군정의 지배 그리고 미국식 민주공화자본주의 체제도입으로 5년제 단임 대통령에 당선되어 한몫 단단히 챙겨보겠다는 가증스런 정치인들과 각종 이권사업 개입으로 부정부패에 연루되어 복지부동에 빠진 공무원들과 지방자치단체장들로부터 겸손한 마음으로 국민들을 섬기고 ‘국가’(NATION)에 대한 애국심을 기대하기는 요원한 일이 됐고, 더구나 충효사상의 붕괴와 지역갈등 그리고 가족이기주의의 팽배로 나와 나의 가족만 잘 먹고 잘살면 그만이라는 왜곡된 천민재벌 졸부자본주의가 극에 달해 있어 2017년 현재 대한민국은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통합하여 추앙 받는 리더십으로 국가의 큰 정책의 틀을 안정되게 견인할 수 있으며 역사문화전통보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하며 품격 있는 삶의 기준과 정신적인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상징적인 군주(君主)가 공인되지 않는 뿌리 없는 ‘나라’(COUNTRY)로 전락됐기 때문이다(Cf.《함석헌 저작집》. 2권 146쪽, 4권 139쪽, ‘국가’와 ‘나라’의 차이점).
이와 함께 교육 종교지도자들의 패악범죄행위들과 타락, 귀족노조들의 사회불안 야기, 천민졸부재벌3세들의 갑질 추태, 저질막장삼류드라마들의 범람, 사이비 언론사들의 왜곡 편향보도, 연예인이 되겠다고 밤낮 가무에 빠져 몸부림치며 건전한 가치관 정립노력은 고사하고 미래 비전도 없이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증가, 사제 간 동료 간의 신의 상실, 표절 도용으로 연구윤리위반과 불법금품교수임용적패비리들로 얼룩진 상아탑, 그리고 도시재정비 명목 하에 보존해야 할 유구한 역사전통문화공간들을 하루아침에 초토화하고 그 위에 심미학적인 가치부여도 없이 국적불명의 기괴하고 못생긴 고층 철근콘크리트빌딩들이 임대수익창출 목적으로 우후죽순 막무가내 식으로 건축되고 있는 이 무분별한 작태들이 한국사회에서는 이미 일상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더구나 대한민국 정부가 지난 60여 년 간 친일역적식민매국노들에 의해 자행된 반민족적인 폭거들과 악행들을 온전히 청산하지 않았고, 이들의 간악한 계략으로 훼파되고 핍박받은 황실구성원들과 독립애국지사들에 대한 국가적인 예우는커녕 강탈된 그들의 재산권과 명예를 회복하여 주지도 그들의 통한의 아픔도 치유하여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정치적인 적패들과 사회경제적인 작태들을 일소하기 위해서라도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의미와 교훈이 함축된 선인들의 가치체계를 기초로 21세기 한국의 시대정신에 적합한 사회문화정치경제 시스템들을 보다 더 합리적이며 객관적인 형태로 구축하여 지난 반세기 이상 망각되고 외면되어 단절된 대한제국의 건립이념과 임시정부항일독립투쟁역사 그리고 이를 지원했던 대한황실의 역사 문화적 정통성과 존엄성을 재조명하고 이를 법률적으로 제정-복원할 수 있는 “한국식민주입헌군주제”로의 개헌방식이 우선적으로 개진되어져야 할 이유이다.
이런 개헌 노력들을 통해 국가에는 정신적인 구심점이 확보됨과 동시에 황실을 보유한 자부심과 함께 국민들의 일상적인 삶들은 보다 더 격조 있고 윤택해지게 된다.
더구나 중국의 사드배치보복 한한령(限韓令)으로 인한 경제제재와 러시아의 군사위협, 북한 김정은의 핵 위협에 따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 폭격계략 그리고 일본 자위대의 한국전쟁 개입과 주둔설로 120년 전과 유사한 안보불안이 극에 달해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한국국민들은 이번 궁중문화축전 ‘대한제국황제즉위식-대한의 꿈’ 재현행사를 통해 고종황제께서는 결코 나라를 잃게 만든 암군(暗君)이 아니라 조선을 근대자주독립국으로 개혁한 개명군주로 재인식하고 대한민국은 대한제국으로부터 이어진 국가라는 역사성 확립과 함께 자주독립국민으로서의 정체성 구축 및 굳건한 애국심 고취 그리고 나라 공동체 연대감 회복을 통해 남북통일을 주도적으로 견인하여 동북아 안정과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는 역량이 축적되길 기대해 본다.
<본 기고문의 작성과 수정에 도움을 주신 대한황실문화원 이홍배 종친위원장께 감사드립니다>.
김영관 (PhD., McGill)
사단법인 한국효문화원 원장,
대한황실문화원 문화재환수위 연구위원/
해외왕실교류위 수석위원,
하버드대학 옌칭연구소 방문연구 교수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종교철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