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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추천, 7월 가볼 만한 여행지 6곳

- 화천조경철천문대,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증평 좌구산천문대 등

입력 : 2018년06월29일 11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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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뜨거운 태양과 찌는 듯한 열기를 토해내는 도심을 떠나 별이 쏟아지는 천문대로 한 번 찾아가 보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는 7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별 볼일 있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여행지 6곳을 추천하였다. 

 

 이번에 관광공사는 추천한 여행지는 밤하늘의 별이 된 ‘아폴로박사’를 만나다, 화천조경철천문대(강원 화천), 별빛 쏟아지는 천문 테마파크, 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경기 양주), 산산한 별밤에 영양가 있는 가족 여행, 영양반딧불이천문대(경북 영양), 별 가득한 밤하늘 아래 즐기는 싱그러운 숲 산책,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전남 장흥), 여름철 낭만 여행 ‘제주의 별 헤는 밤’(제주 제주시), ‘거인의 눈동자’로 바라보는 지구 밖 신세계, 증평 좌구산천문대(충북 증평) 등 6곳이다.
 

화천조경철천문대와 은하수 사진제공=화천조경철천문대 화천조경철천문대와 은하수 사진제공=화천조경철천문대

◆ 밤하늘의 별이 된 ‘아폴로박사’를 만나다, 화천조경철천문대 ◆

 강원도 화천군 광덕산에 화천조경철천문대가 있다. 이 천문대는 ‘아폴로박사’라는 별명을 가진 천문학자 조경철 박사의 이름을 땄다. 화천조경철천문대는 국내 시민 천문대 중 가장 높은 곳(해발 1010m)에 있고, 시민 천문대 중 가장 큰 구경 1m 망원경이 설치되었다. 고도가 높고 사방이 트였으며, 운무나 불빛에 따른 광해 등이 없고, 연간 관측 일수가 130일 이상이어서 밤하늘을 관측하는 데 최적지로 꼽힌다. 

 이곳에는 아폴로박사 조경철기념실, 천문·우주전시실, 플라네타리움은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 오후 2·3·4시(주간), 7·8·9시(야간)에 천문대 소개와 천체관측을 포함한 관람 해설을 진행한다.

 주변에 광덕계곡을 비롯해 파로호, 평화의 댐과 비목공원, 세계평화의종, 화천박물관, 에코스쿨생태체험장, 붕어섬, 토고미마을, 화천생태영상센터, 월하이태극문학관, 만산동계곡, 토속어류생태체험관 등이 있다.

화천감성여행 :  http://tour.ihc.go.kr

문의 : 화천군관광안내소 033-440-2575
 

  2018년 새해 첫사진     사진제공=송암스페이스센터 2018년 새해 첫사진 사진제공=송암스페이스센터

◆ 별빛 쏟아지는 천문 테마파크, 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 ◆

 경기도 양주시 계명산에 있는 송암스페이스센터는 별을 관측하는 천문대와 교육 공간인 스페이스센터, 전망이 끝내주는 케이블카에 호텔급 숙소, 레스토랑까지 갖춘 ‘천문 테마파크’다.  특히, 국내 기술로 처음 만든 600mm 주망원경을 자랑하는 뉴턴관(주관측실)에서는 선명하게 빛나는 천체를 감상할 수 있다. 

 송암스페이스센터는 1일 천문교실에서 영어우주과학캠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서울특별시교육청 현장 체험 학습 지정 기관’이기도 하며, 산허리를 휘감아 도는 산책 코스와 널찍한 잔디광장도 있어 가족나들이에도 좋다. 

 주변에 가나안파크. 장흥역, 장흥자생수목원, 청암민속박물관, 온릉, 두리랜드, 권율장군묘, 신흥레저타운, 일영유원지 등이 있다.

양주원샷(양주시종합홍보관) : pavilion.yangju.go.kr

문의 :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031-8082-4114
 

  영양 서석지 영양 서석지

◆ 산산한 별밤에 영양가 있는 가족 여행, 영양반딧불이천문대 ◆

 무공해 청정지역인 경북 영양은 전국에서 가장 어두운 밤하늘을 만나는 곳이다. 국제밤하늘협회(IDA)는 영양군 수비면 수하계곡 왕피천생태경관보전지구 일부를 포함한 반딧불이생태공원 일대 390만 ㎡를 아시아에서 처음 국제밤하늘보호공원(IDS Park)으로 지정했다. 반딧불이생태공원은 반딧불이천문대, 반딧불이생태학교, 청소년수련원, 펜션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생태공원 주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별과 보석처럼 반짝이는 반딧불이의 군무도 만날 수 있다.

 주변에 영양 서석지, 주실마을, 두들마을, 선바위관광지, 외씨버선길, 검마산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영양문화관광 : www.yyg.go.kr/tour

문의 :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054=680-6413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관찰한 오리온성운 사진제공=장흥군청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관찰한 오리온성운 사진제공=장흥군청

◆ 별 가득한 밤하늘 아래 즐기는 싱그러운 숲 산책,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 ◆

 울창한 편백 숲으로 유명한 전남 장흥 억불산 정상 가까운 곳에 정남진천문과학관이 있다. 주관측실을 비롯해 보조관측실, 천체투영실, 시청각실 등을 갖췄다. 주관측실에는 600mm 반사망원경과 152mm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성운, 성단, 은하 등 우주의 실제 모습을 관측할 수 있다. 보조관측실에도 망원경 6대가 있어 태양의 홍염과 흑점 등을 살펴볼 수 있다. 2층에 위치한 전시실도 흥미롭다. 천상열차분야지도, 우주 탐험의 역사와 재미있는 우주 속 현상을 학습하고, 별자리 역사와 사계절 별자리, 태양계의 행성, 행성의 운동, 케플러법칙 등을 알아볼 수 있다.

 주변에 한재공원 진목마을 이청준 생가, 정남진전망대, 보림사, 천관산문학공원, 방촌유물전시관 등이 있다.

장흥문화관광 : www.jangheung.go.kr/tour

문의 :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061=860-0257
 

  제주 샤려니숲 제주 샤려니숲

◆ 여름철 낭만 여행 ‘제주의 별 헤는 밤’ ◆

 제주는 별 보기 좋은 여행지다. 넘치는 불빛에 별을 만나기 힘든 도시와 달리, 조금만 움직여도 캄캄한 공간이 나타나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마주할 수 있다. 바닷가에서도 별을 볼 수 있지만, 아름다운 밤하늘이 탐난다면 불빛이 없는 장소를 찾아보자. 여름철 제주 바다는 고깃배의 불빛이 점령해서 별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맑은 밤이면 어디서나 별을 만날 수 있지만, 그중에도 마방목지와 제주별빛누리공원, 1100고지휴게소, 새별오름이 별 구경 명당으로 꼽힌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천문 공원으로, 여행자뿐만 아니라 제주도민에게도 사랑받는 공간이다. 외부에는 태양계 광장이 조성되어 있고 내부에는 우주와 별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전시실, 우주선을 타고 달까지 여행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체험하는 4D입체상영관, 사계절 별자리를 소개하는 천체투영실이 있다. 3층 관측실에는 600mm 카세그레인식 반사망원경과 소형 망원경이 마련되어 별을 가까이 볼 수 있다.

 주변에 샤려니숲길, 방주교회, 절물자연휴양림, 서귀포치유의숲, 제주신화월드, 물영아리오름, 오설록티뮤지엄,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산천단곰솔 등이 있다.

비짓제주 : www.visitjeju.net

문의 : 제주관광정보센터 064-740-6000
 

  좌구산천문대   사진제공=좌구산천문대 좌구산천문대 사진제공=좌구산천문대

◆ ‘거인의 눈동자’로 바라보는 지구 밖 신세계, 증평 좌구산천문대 ◆

 충북 증평과 청주 일대 최고봉인 좌구산에 좌구산천문대가 있다. 이곳은 주변에 도시의 불빛이 없어 맑고 깨끗한 밤하늘이 펼쳐진다.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작은 망원경으로 볼 수 없는 다양한 천체의 모습을 관찰하기 좋고 특히, 여름철에는 토성과 목성 등을 찾아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주변에 좌구산자연휴양림, 좌구산명상구름다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증평자전거공원, 삼기저수지, 증평 김득신 묘소 등이 있다.

증평군 문화관광 : www.jp.go.kr/tour.do

문의 : 증평군청 문화체육과 043-835-4146

자료제공=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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