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Company
법인명 : 주식회사 리몽 | LEEMONG corp.
등록번호 : 강원 아00093 | 발행일자 : 2011. 9. 5
발행인 : 이원석 | 편집인 : 김은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은미 | 기사배열 책임자 : 이원석
[25464]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63 강릉선교장
63, Unjeong-gil, Gangneung-si, Gangwon-do,[25464] Republic of Korea
Email : kchnews@naver.com | T : 02-733-5270 | F : 02-6499-9911
천연기념물 제538호
독도 사철나무
지난 10월 5일 문화재청은 독도 사철나무를 천연기념물 제538호로 지정했다. 독도에서 현존하는 수목 중 가장 오래된 나무인 독도 사철나무는 독도에서 생육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수종으로 강한 해풍과 열악한 토양조건 등 매우 불리한 환경에서도 우리 국토의 동쪽 끝 독도에서 100여년을 버텨온 나무이다. 현재 독도에 생존하고 있는 수종 자체가 극히 적어 그 가치가 크다.
독도 사철나무는 울릉군 독도리 30번지, 독도를 구성하는 2개 섬인 우산봉과 대한봉 중 우산봉의 천장굴 급경사 지역 위쪽 끝 부분에서 자라고 있다. 이 나무는 지난 2007년 10월 경북대 ‘독도식생복원 타당성조사팀’이 처음 확인했다. 조사결과 울릉도 일원에서 자생하는 사철나무와 동일한 쌍떡잎식물로 분류됐으며, 강한 해풍의 영향으로 가지가 거의 땅에 붙어 누운 채로 퍼져서 자라고 있다.
원래 사철나무는 높이 3m까지 크며, 내한성이 약하고 해풍과 염기에 강하다. 습도가 있는 비옥한 곳에서 특히 잘 자라지만 햇볕이 부족한 음지나 나무그늘 밑에서도 양호한 생장을 하는 생명력 강한 나무이다. 그러다 보니 토양이 거의 없는 바위섬인 데다 강한 해풍과 염기까지 있는 독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된 독도. 천연기념물 안에 자라고 있는 다른 천연기념물 독도 사철나무. 독도를 지키는 수호목으로써 독도를 상징하는 나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