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개의 태극기가 휘날리는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자주와 독립의 정신으로 지켜온 우리 민족의 뜨거운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1987년 8월 15일 온 국민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건립되었다.
<독립기념관 전경>
충청남도 천안 목천읍, 약 400만㎡ 부지 위에 87동의 건물로 구성된 독립기념관은 겨레의 탑, 겨레의 집, 7개의 전시관, 입체영상관, 태극기 한마당, 밝은누리관,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 통일염원의 동산, 추모의 자리, 새천년 숲, 백련못 등이 있다.
<겨레의 탑>
독립기념관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겨레의 탑’은 하늘로 날아오르는 새의 날개와 기도하는 양손의 모습을 표현한 대형조형물로 높이가 51m에 이른다.
독립기념관의 중심이자 상징건물인 ‘겨레의 집’은 고려 시대 건축물인 수덕사 대웅전을 본떠 설계한 건물로, 길이 126m, 너비 68m, 높이 45m에 이른다. 청동기와를 올린 맞배지붕 형태의 이 건물 정면에는 '독립기념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내부 중앙에는 ‘불굴의 한국인상’이 있다.
<겨레의 집>
<불굴의 한국인 상>
겨레의 집 뒤편에 있는 7개의 전시관에는 선사 시대부터 1945년 광복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먼저 제1전시관-겨레의 뿌리에는 선사 시대부터 조선 후기 까지 우리 겨레의 문화유산과 숱한 외세의 침략을 슬기롭게 극복한 선조들의 역사적인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고, 제2전시관-겨레의 시련에는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며 근대국가로 발전하려던 한국을 무력으로 짓밟은 일본 제국주의 침략상과 한국인의 고난의 역사를 전시해 놓았다.
자료제공=관광공사
제3전시관-나라지키기에는 대한제국이 일제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펼친 안중근, 안창호 등 애국선열들의 국가수호운동이 체계적으로 전시되어 있고, 제4전시관-평화누리에는 독립운동의 정신, 실천, 과제, 계승이라는 4가지 주제를 통해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되찾고 진정한 평화를 지향한 독립운동의 참뜻을 어떻게 이어갈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해 보는 공간이다.
제5전시관-나라되찾기에는 만주를 중심으로 연해주와 미주 등지에서 활동한 독립군 관련 자료, 한국광복군과 의열투쟁에 관련된 각종 자료와 모형물, 영상 등을 볼 수 있고, 제6전시관-새나라세우기에는 일제강점기 전개된 민족문화 수호운동과 국내 각계각층의 사회운동 그리고 독립운동의 중추기관이었던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관련된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고, 마지막 제7전시관-함께하는독립운동은 일제강점기에 다양하게 전개된 항일독립운동을 주제로 구성된 체험전시관이다.
<문화마당>
또한, 입체영상관에서 첨단 디지털 4D 시스템을 통해 입체애니메이션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고, 1995년 8월 15일에 철거된 구 조선총독부 건물의 자재로 조성한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과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독립군 양성기관이었던 신흥무관학교를 테마로 한 독립군체험학교도 있다.
통일염원의 동산은 중심에 종을 설치한 원뿔형 무지개 모양의 상징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 역사교육장이고, 추모의 자리는 애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겨레의 번영을 다짐하기 위해 만들진 곳이다.
<태극기와 겨레의 집>
이밖에도 강당, 강의실, 체험학습실 등이 있는 밝은 누리관, 다목적 체험교육관인 겨레누리관을 비롯해 관람객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아름다운 연못과 솔숲쉼터, 698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영장도 갖추고 있다.
* 주소 :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방로 95
* 문의전화 : 041-560-0114
* 홈페이지 : http://www.i815.or.kr/
* 입장료 : 무료
* 이용시간 : 하절기(3월∼10월) 09:30~18:00
동절기(11월∼2월) 09:30~17:00
※ 관람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가능
쉬는날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개관)
※ 단, 상설전시관외 야외전시, 쉼터 등은 개방
관람소요시간 3∼4시간
자료제공=독립기념관, 한국관광공사
815개의 태극기가 휘날리는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자주와 독립의 정신으로 지켜온 우리 민족의 뜨거운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1987년 8월 15일 온 국민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건립되었다.
<독립기념관 전경>
충청남도 천안 목천읍, 약 400만㎡ 부지 위에 87동의 건물로 구성된 독립기념관은 겨레의 탑, 겨레의 집, 7개의 전시관, 입체영상관, 태극기 한마당, 밝은누리관,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 통일염원의 동산, 추모의 자리, 새천년 숲, 백련못 등이 있다.
<겨레의 탑>
독립기념관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겨레의 탑’은 하늘로 날아오르는 새의 날개와 기도하는 양손의 모습을 표현한 대형조형물로 높이가 51m에 이른다.
독립기념관의 중심이자 상징건물인 ‘겨레의 집’은 고려 시대 건축물인 수덕사 대웅전을 본떠 설계한 건물로, 길이 126m, 너비 68m, 높이 45m에 이른다. 청동기와를 올린 맞배지붕 형태의 이 건물 정면에는 '독립기념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내부 중앙에는 ‘불굴의 한국인상’이 있다.
<겨레의 집>
<불굴의 한국인 상>
겨레의 집 뒤편에 있는 7개의 전시관에는 선사 시대부터 1945년 광복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먼저 제1전시관-겨레의 뿌리에는 선사 시대부터 조선 후기 까지 우리 겨레의 문화유산과 숱한 외세의 침략을 슬기롭게 극복한 선조들의 역사적인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고, 제2전시관-겨레의 시련에는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며 근대국가로 발전하려던 한국을 무력으로 짓밟은 일본 제국주의 침략상과 한국인의 고난의 역사를 전시해 놓았다.
자료제공=관광공사
제3전시관-나라지키기에는 대한제국이 일제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펼친 안중근, 안창호 등 애국선열들의 국가수호운동이 체계적으로 전시되어 있고, 제4전시관-평화누리에는 독립운동의 정신, 실천, 과제, 계승이라는 4가지 주제를 통해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되찾고 진정한 평화를 지향한 독립운동의 참뜻을 어떻게 이어갈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해 보는 공간이다.
제5전시관-나라되찾기에는 만주를 중심으로 연해주와 미주 등지에서 활동한 독립군 관련 자료, 한국광복군과 의열투쟁에 관련된 각종 자료와 모형물, 영상 등을 볼 수 있고, 제6전시관-새나라세우기에는 일제강점기 전개된 민족문화 수호운동과 국내 각계각층의 사회운동 그리고 독립운동의 중추기관이었던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관련된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고, 마지막 제7전시관-함께하는독립운동은 일제강점기에 다양하게 전개된 항일독립운동을 주제로 구성된 체험전시관이다.
<문화마당>
또한, 입체영상관에서 첨단 디지털 4D 시스템을 통해 입체애니메이션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고, 1995년 8월 15일에 철거된 구 조선총독부 건물의 자재로 조성한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과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독립군 양성기관이었던 신흥무관학교를 테마로 한 독립군체험학교도 있다.
통일염원의 동산은 중심에 종을 설치한 원뿔형 무지개 모양의 상징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 역사교육장이고, 추모의 자리는 애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겨레의 번영을 다짐하기 위해 만들진 곳이다.
<태극기와 겨레의 집>
이밖에도 강당, 강의실, 체험학습실 등이 있는 밝은 누리관, 다목적 체험교육관인 겨레누리관을 비롯해 관람객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아름다운 연못과 솔숲쉼터, 698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영장도 갖추고 있다.
* 주소 :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방로 95
* 문의전화 : 041-560-0114
* 홈페이지 : http://www.i815.or.kr/
* 입장료 : 무료
* 이용시간 : 하절기(3월∼10월) 09:30~18:00
동절기(11월∼2월) 09:30~17:00
※ 관람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가능
쉬는날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개관)
※ 단, 상설전시관외 야외전시, 쉼터 등은 개방
관람소요시간 3∼4시간
자료제공=독립기념관,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