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 있는 감악산(紺嶽山 , 해발 675m)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예로부터 교통·군사의 요충지였다. 감악산은 북서쪽에 파주시 적성면, 북동쪽에 연천군 전곡읍, 남동쪽에 양주시 남면 등 3곳에 걸쳐 있다.
감악산은 바위 사이로 바위 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나왔다고 하여 ‘감악(紺岳)’이라고 부르며 가평 화악산, 포천 운악산, 서울 관악산과 함께 경기 오악(五岳)의 하나로 산 전체가 돌덩이로 이루어져 있다.
파주 감악산
삼국 시대부터 영토 분쟁이 있었던 감악산은 조선 시대 태조 2년(1393)에는 이 산을 지키는 성황신을 호국백(護國伯)으로 책봉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감악산 둘레길과 함께 지난 2016년 9월에 개장한 출렁다리는 높이 45m, 폭 1.5m, 길이 150m로 몸무게 70kg인 성인 90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다.
감악산 출렁다리
출렁다리는 주차장에서 등산로를 따라 10분 정도 오르면 만날 수 있고, 출렁다리 양쪽에는 주변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 감악전망대와 운계전망대에 오르면 감악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출렁다리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주탑이 없는 현수교로 중간으로 갈수록 출렁거림이 심해져 아찔함 점점 더해진다.
출렁다리를 건너는 등산객
이 출렁다리는 감악산 둘레길의 시작점에 자리 잡고 있어 도로로 인해 잘려져 나간 설마리 골짜기를 연결해 주기도 한다.
감악산 정상으로 가는 길
감악산 정상에 오르면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도 보여 많은 등산객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정상에는 삼국 시대 고비인 감악산비(古碑, 향토유적 제8호)가 있고, 장군봉 바로 아래에는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 굴도 있다.
감악산 둘레길을 연결해 주는 출렁다리
파주 감악산 주변에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등이 있어 주말나들이하기에도 좋다.
주소 : 경기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48-6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 있는 감악산(紺嶽山 , 해발 675m)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예로부터 교통·군사의 요충지였다. 감악산은 북서쪽에 파주시 적성면, 북동쪽에 연천군 전곡읍, 남동쪽에 양주시 남면 등 3곳에 걸쳐 있다.
감악산은 바위 사이로 바위 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나왔다고 하여 ‘감악(紺岳)’이라고 부르며 가평 화악산, 포천 운악산, 서울 관악산과 함께 경기 오악(五岳)의 하나로 산 전체가 돌덩이로 이루어져 있다.
파주 감악산
삼국 시대부터 영토 분쟁이 있었던 감악산은 조선 시대 태조 2년(1393)에는 이 산을 지키는 성황신을 호국백(護國伯)으로 책봉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감악산 둘레길과 함께 지난 2016년 9월에 개장한 출렁다리는 높이 45m, 폭 1.5m, 길이 150m로 몸무게 70kg인 성인 90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다.
감악산 출렁다리
출렁다리는 주차장에서 등산로를 따라 10분 정도 오르면 만날 수 있고, 출렁다리 양쪽에는 주변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 감악전망대와 운계전망대에 오르면 감악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출렁다리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주탑이 없는 현수교로 중간으로 갈수록 출렁거림이 심해져 아찔함 점점 더해진다.
출렁다리를 건너는 등산객
이 출렁다리는 감악산 둘레길의 시작점에 자리 잡고 있어 도로로 인해 잘려져 나간 설마리 골짜기를 연결해 주기도 한다.
감악산 정상으로 가는 길
감악산 정상에 오르면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도 보여 많은 등산객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정상에는 삼국 시대 고비인 감악산비(古碑, 향토유적 제8호)가 있고, 장군봉 바로 아래에는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 굴도 있다.
감악산 둘레길을 연결해 주는 출렁다리
파주 감악산 주변에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등이 있어 주말나들이하기에도 좋다.
주소 : 경기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