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 반도와 아나톨리아, 흑해와 지중해 사이에 있는 보스포루스 반도에 위치한 터키 이스탄불은 동로마제국과 오스만제국의 수도였으며, 2,000년 넘게 정치·종교·예술·역사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여러 사건과 관련이 있었다. 이 도시는 북쪽으로는 자연 항구인 골든 혼(Golden Horn/Haliç), 동쪽으로는 보스포루스 해협, 남쪽으로는 마르마라(Marmara) 해에 둘러싸인 반도에 있다.
비잔티움과 콘스탄티노플이 발전했던 역사적 반도(Historic Peninsula) 지역인 이곳은 5세기 초 테오도시우스(Theodosius) 황제가 최초로 건설한 고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었고, 수세기 동안 유럽과 아시아가 교류한 사실을 반영하는 건축물의 독특한 통합에 있으며, 동로마제국과 오스만제국의 창의적인 천재 건축가들이 창조해낸 비교할 수 없는 스카이라인에 있다.
678㏊에 이르는 세계유산 유적 지구는 네 지구로 나뉠 수 있다.• 1953년과 1956년에 지정된 반도의 끝에 있는 고고학 공원에 있는 콘스탄티누스의 전차 경기장(324년)과 성 소피아 성당과 성 이레네 성당의 교회들• 1980년과 1981년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쉴레이마니예 지역에 있는 발렌스 수도교(378년)와 525개의 목조 주택 등• 1979년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제이레크 지역 고대 판토크라토르 수도원• 1981년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성벽 지역
이스탄블 역사지구가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었던 기준은
1. 이곳은 532년~537년에 트랄레스의 안테미오스(Anthemios)와 밀레토스의 이시도로스(Isidoros)가 설계한 성 소피아 대성당과 1550년~1557년 건축가 시난이 설계한 쉴레이마니예 모스크 복합단지를 비롯해 비잔틴제국과 오스만제국 시절의 독특한 건축 걸작으로 인정받는 기념물을 포함한다.
2. 역사를 통해 이스탄불에 있는 기념물 모두는 건축, 기념비적 미술과 공간 구성의 발전에 있어 유럽과 근동(Near East, 발칸 반도 또는 오스만제국 영토)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제2의 방어벽이 있고 6,650m의 지상에 세워진 테오도시우스 2세의 성벽은 447년에 건설되었으며, 군사 건축물의 선도적인 표준이 되었다. 성 소피아 성당은 모든 가족 교회의 모델이 되고 나중에는 모스크의 모델이 되었으며, 콘스탄티노플의 궁전과 교회의 모자이크는 동양과 서양 예술에 모두 영향을 끼쳤다.
3. 이스탄불은 비잔틴과 오스만 문명에 독특한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범위의 건물 유형이 고품질의 사례로 남아 있으며 건축물과 관련된 몇 가지 예술작품들도 간직하고 있다. 여기에는 방어 시설, 모자이크와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교회와 궁전, 저수조, 무덤, 모스크, 종교 학교와 목욕탕 건물들이 포함된다. 쉴레이마니예와 제이레크 지역 내 주요 종교적 기념물들 주위로 들어서 있는 일반 주택은 후기 오스만의 도시 형태의 이례적인 증거이다.
4. 이스탄불은 인류 역사의 매우 뚜렷한 시기들을 표현하고 있는 건축과 기술적 앙상블이며 탁월한 기념물 세트이다. 특히 토프카프 궁과 여행자 숙소, 이슬람 고등교육 기관인 마드라사(madrasa), 의료 학교, 도서관, 목욕탕 건물, 호스피스, 황제의 분묘가 있는 쉴레이마니예 모스크 복합단지는 오스만제국 시절의 궁과 종교 복합단지의 앙상블을 보여주는 최고의 사례이다.
자료제공=유네스코와 유산
발칸 반도와 아나톨리아, 흑해와 지중해 사이에 있는 보스포루스 반도에 위치한 터키 이스탄불은 동로마제국과 오스만제국의 수도였으며, 2,000년 넘게 정치·종교·예술·역사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여러 사건과 관련이 있었다. 이 도시는 북쪽으로는 자연 항구인 골든 혼(Golden Horn/Haliç), 동쪽으로는 보스포루스 해협, 남쪽으로는 마르마라(Marmara) 해에 둘러싸인 반도에 있다.
비잔티움과 콘스탄티노플이 발전했던 역사적 반도(Historic Peninsula) 지역인 이곳은 5세기 초 테오도시우스(Theodosius) 황제가 최초로 건설한 고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었고, 수세기 동안 유럽과 아시아가 교류한 사실을 반영하는 건축물의 독특한 통합에 있으며, 동로마제국과 오스만제국의 창의적인 천재 건축가들이 창조해낸 비교할 수 없는 스카이라인에 있다.
678㏊에 이르는 세계유산 유적 지구는 네 지구로 나뉠 수 있다.• 1953년과 1956년에 지정된 반도의 끝에 있는 고고학 공원에 있는 콘스탄티누스의 전차 경기장(324년)과 성 소피아 성당과 성 이레네 성당의 교회들• 1980년과 1981년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쉴레이마니예 지역에 있는 발렌스 수도교(378년)와 525개의 목조 주택 등• 1979년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제이레크 지역 고대 판토크라토르 수도원• 1981년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성벽 지역
이스탄블 역사지구가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었던 기준은
1. 이곳은 532년~537년에 트랄레스의 안테미오스(Anthemios)와 밀레토스의 이시도로스(Isidoros)가 설계한 성 소피아 대성당과 1550년~1557년 건축가 시난이 설계한 쉴레이마니예 모스크 복합단지를 비롯해 비잔틴제국과 오스만제국 시절의 독특한 건축 걸작으로 인정받는 기념물을 포함한다.
2. 역사를 통해 이스탄불에 있는 기념물 모두는 건축, 기념비적 미술과 공간 구성의 발전에 있어 유럽과 근동(Near East, 발칸 반도 또는 오스만제국 영토)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제2의 방어벽이 있고 6,650m의 지상에 세워진 테오도시우스 2세의 성벽은 447년에 건설되었으며, 군사 건축물의 선도적인 표준이 되었다. 성 소피아 성당은 모든 가족 교회의 모델이 되고 나중에는 모스크의 모델이 되었으며, 콘스탄티노플의 궁전과 교회의 모자이크는 동양과 서양 예술에 모두 영향을 끼쳤다.
3. 이스탄불은 비잔틴과 오스만 문명에 독특한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범위의 건물 유형이 고품질의 사례로 남아 있으며 건축물과 관련된 몇 가지 예술작품들도 간직하고 있다. 여기에는 방어 시설, 모자이크와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교회와 궁전, 저수조, 무덤, 모스크, 종교 학교와 목욕탕 건물들이 포함된다. 쉴레이마니예와 제이레크 지역 내 주요 종교적 기념물들 주위로 들어서 있는 일반 주택은 후기 오스만의 도시 형태의 이례적인 증거이다.
4. 이스탄불은 인류 역사의 매우 뚜렷한 시기들을 표현하고 있는 건축과 기술적 앙상블이며 탁월한 기념물 세트이다. 특히 토프카프 궁과 여행자 숙소, 이슬람 고등교육 기관인 마드라사(madrasa), 의료 학교, 도서관, 목욕탕 건물, 호스피스, 황제의 분묘가 있는 쉴레이마니예 모스크 복합단지는 오스만제국 시절의 궁과 종교 복합단지의 앙상블을 보여주는 최고의 사례이다.
자료제공=유네스코와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