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문화재]<천연기념물> 강릉 방동리 무궁화



천연기념물 제520호

강릉 방동리 무궁화

5c6a1ca976f74.jpg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꽃

피었네 피었네 우리나라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꽃

 

 ‘무궁화’ 라는 동요의 한 소절이다. 이 동요처럼 우리나라의 국화(國花)가 무궁화라는 사실을 모르는 한국인은 없을 것이다. 이러한 우리의 국화 무궁화가 지난 2011년 1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천연기념물 제520호로 지정됐다. 강릉 방동리 무궁화가 그 주인공이다.

 

 무궁화는 원래 중국과 인도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귀화종이지만, 기원전 8~3세기 춘추전국시대에 저술된 ‘산해경(山海經)’이라는 문헌에 기록된 “군자의 나라에 훈화초가 있는데,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진다(君子之國 有薰花草朝生暮死)”라는 문장과 신라가 당나라에 보낸 국서(國書)에 신라를 ‘근화향’ 즉 ‘무궁화의 나라’라고 표현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무궁화가 우리나라에서 오래전부터 흔히 재배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궁화는 보통 키가 3~4m, 잎은 마름모꼴 난형으로 길이는 4~10cm이다. 꽃은 보통 흰색과 보라색으로 피지만, 무궁화의 육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70년대부터 꽃색이 다양해졌다.

 

 일반적으로 무궁화의 수명은 40~50년 정도이다. 하지만 강릉 방동리 무궁화는 수령이 100년이 넘는다. 그 크기 또한 일반 무궁화들보다 월등하다. 높이는 4m, 나무 둘레 또한 146cm로 현재 알려진 무궁화 중 가장 굵으며 꽃이 홍단심계(紅丹心系, 무궁화 품종의 일종으로 꽃잎이 붉거나, 분홍색으로 가운데 꽃술 부분이 붉은 빛깔을 띠고 있음)로 우리나라 순수 재래종의 원형을 보유하고 있다.

 





 News & Company

법인명 : 주식회사 리몽 | LEEMONG corp.

등록번호 : 강원 아00093 |  발행일자 : 2011. 9. 5

발행인 :  이원석 | 편집인 : 김은미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은미 기사배열 책임자 : 이원석

[25464]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63 강릉선교장

63, Unjeong-gil, Gangneung-si, Gangwon-do,[25464] Republic of Korea

Email : kchnews@naver.com T : 02-733-5270 F : 02-6499-9911

 ⓒ문화유산신문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상업적으로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Copyrightⓒ 2019 KCHN All rights reserved. Hosting &  Powered by Leemong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