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Company
법인명 : 주식회사 리몽 | LEEMONG corp.
등록번호 : 강원 아00093 | 발행일자 : 2011. 9. 5
발행인 : 이원석 | 편집인 : 김은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은미 | 기사배열 책임자 : 이원석
[25464]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63 강릉선교장
63, Unjeong-gil, Gangneung-si, Gangwon-do,[25464] Republic of Korea
Email : kchnews@naver.com | T : 02-733-5270 | F : 02-6499-9911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전통공예 장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통공예명품전’이 오는 14일부터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기능협회와 함께 5월 14일부터 22일까지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별관 3층 전시장 ‘올’에서 제46회 전통공예명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개막을 알리는 시상식은 하루 전인 1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올해 전시는 ‘전승의 오늘’을 주제로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를 비롯한 협회 회원들의 전통공예 작품 128점을 선보인다. 전통기술의 맥을 잇는 동시에 현대 일상 속에서도 활용 가능한 전통공예의 가치와 감각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통공예명품전은 2018년부터 전통공예 발전에 기여한 장인을 선정해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천공상은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보유자 이형만, 명공상은 탕건장 전승교육사 김경희, 명장상은 사경 분야의 김경미 작가가 각각 수상했다.
천공상 수상작인 ‘기러기 무늬 찻상’은 옻칠과 자개 기법을 활용해 깊이 있는 색감과 섬세한 문양을 구현한 작품이다. 중앙에 새겨진 기러기 문양은 안식과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명공상 수상작 ‘사방관’은 조선시대 유학자들이 착용한 관모를 재현한 작품으로, 말총 특유의 재질감과 절제된 조형미가 특징이다. 명장상 수상작 ‘감지 금니 법화경 약찬게(절첩본)’은 금니와 필사를 통해 불교 경전을 정교하게 구현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가무형유산기능협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전통공예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무형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승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