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사문화길

<북한산 순례길>
우리나라 최대 도시 서울. 서울은 건축물 중심의 인위적인 외국의 대도시와는 달리 북한산을 비롯한 외사산을 중심으로 도시 외곽을 따라 산들이 아름답게 이어지며, 도시 한가운데로 한강이 흐르고, 청계천, 중랑천 등 지천들이 뻗어있다. 또한, 과거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수도로써 궁궐을 비롯해 종묘, 왕릉, 한옥마을 등이 많아 자연과 역사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이다.
이러한 무궁무진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서울시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걷기 열풍에 힘입어 서울 걷기 좋은 길 110곳을 선정했다. 걷기 좋은 길 110곳은 일상생활에서 걷기여행에 관심이 많은 다음카페 도보여행 운영자와 동호회 등에서 정보를 제공받아 선정했으며, 숲길, 하천길, 공원길, 역사문화길, 숲속여행길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5가지 유형의 걷기 좋은 길 중 필자가 이번에 다루고자 하는 길은 ‘서울 역사문화길’이다. 서울 역사문화길은 도심 4고궁길, 도심 삼청동 문화길, 북한산 순례길, 성북동 고택·북촌 문화길, 홍릉수목원길, 강서문화길, 덕수궁 돌담1~3길, 동대문 서울성곽길, 부암동 문화탐방길, 서리풀 숲길, 선정릉길, 송파역사길, 신촌 대학탐방길, 쌍문역사탐방길, 용산가족공원1~2길, 인사동 문화길, 홍제 인왕산 숲길 등 총 17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역사문화길의 중심이 되는 곳은 서울 중구 일대의 도심 4고궁길과 삼청동, 성북동, 북촌, 인사동에 이르는 지역이다. 인왕산에서 내려 보는 빌딩 숲 사이에 자리 잡은 경복궁과 덕수궁, 경희궁, 창덕궁 등 4대 궁궐의 모습은 시대를 초월하였고, 빌딩 숲 사이를 비집고 자리 잡은 한옥마을의 모습은 이채롭기까지 하다. 중구 일대의 역사문화길 코스들의 또 하나의 재미는 맛 집 탐방이다. 전통찻집과 한정식 집 외에도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싸고 양 많고 맛좋은 서민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눈으로 옛 서울을 즐기고, 입으로는 서울의 맛을 느끼는 재미가 쏠쏠하다.
서울 역사문화길은 근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신촌 대학탐방길은 과거와 근대이후에서 요즘까지 시간을 거슬러 새롭게 만들어진 문화를 체험하며 걷기를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코스이다.
서울 역사문화길은 다른 유형의 걷기 좋은 길과도 복합적으로 연계되어 있다. 코스 중에 양천향교가 있는 강서문화길은 역사문화와 지역의 생태까지도 느낄 수 있는 두 코스가 복합된 탐방로이다. 홍릉수목원길은 고종황제의 왕비 명성황후가 묻혔던 터로 조선의 왕비의 능으로써 역사문화길임과 동시에 수목원의 특성상 숲길, 생태길과도 연계되어 있다. 또한, 인사동 문화길이나 서리숲 풀길, 북한산 순례길 등도 마찬가지로 코스를 돌며, 자연과 역사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항상 빠르게 바쁘게 살아가는 대도시 서울에서 벗어나 한번쯤은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서울 걷기 좋은 길. 천천히 걸으며 도심 속의 오아시스 같은 자연을 느끼고, 우리 역사문화를 즐기고, 서울을 맛볼 수 있는 이 길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아보았으면 한다.
*사진제공: 서울시청
서울 역사문화길
<북한산 순례길>
우리나라 최대 도시 서울. 서울은 건축물 중심의 인위적인 외국의 대도시와는 달리 북한산을 비롯한 외사산을 중심으로 도시 외곽을 따라 산들이 아름답게 이어지며, 도시 한가운데로 한강이 흐르고, 청계천, 중랑천 등 지천들이 뻗어있다. 또한, 과거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수도로써 궁궐을 비롯해 종묘, 왕릉, 한옥마을 등이 많아 자연과 역사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이다.
이러한 무궁무진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서울시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걷기 열풍에 힘입어 서울 걷기 좋은 길 110곳을 선정했다. 걷기 좋은 길 110곳은 일상생활에서 걷기여행에 관심이 많은 다음카페 도보여행 운영자와 동호회 등에서 정보를 제공받아 선정했으며, 숲길, 하천길, 공원길, 역사문화길, 숲속여행길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5가지 유형의 걷기 좋은 길 중 필자가 이번에 다루고자 하는 길은 ‘서울 역사문화길’이다. 서울 역사문화길은 도심 4고궁길, 도심 삼청동 문화길, 북한산 순례길, 성북동 고택·북촌 문화길, 홍릉수목원길, 강서문화길, 덕수궁 돌담1~3길, 동대문 서울성곽길, 부암동 문화탐방길, 서리풀 숲길, 선정릉길, 송파역사길, 신촌 대학탐방길, 쌍문역사탐방길, 용산가족공원1~2길, 인사동 문화길, 홍제 인왕산 숲길 등 총 17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역사문화길의 중심이 되는 곳은 서울 중구 일대의 도심 4고궁길과 삼청동, 성북동, 북촌, 인사동에 이르는 지역이다. 인왕산에서 내려 보는 빌딩 숲 사이에 자리 잡은 경복궁과 덕수궁, 경희궁, 창덕궁 등 4대 궁궐의 모습은 시대를 초월하였고, 빌딩 숲 사이를 비집고 자리 잡은 한옥마을의 모습은 이채롭기까지 하다. 중구 일대의 역사문화길 코스들의 또 하나의 재미는 맛 집 탐방이다. 전통찻집과 한정식 집 외에도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싸고 양 많고 맛좋은 서민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눈으로 옛 서울을 즐기고, 입으로는 서울의 맛을 느끼는 재미가 쏠쏠하다.
서울 역사문화길은 근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신촌 대학탐방길은 과거와 근대이후에서 요즘까지 시간을 거슬러 새롭게 만들어진 문화를 체험하며 걷기를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코스이다.
서울 역사문화길은 다른 유형의 걷기 좋은 길과도 복합적으로 연계되어 있다. 코스 중에 양천향교가 있는 강서문화길은 역사문화와 지역의 생태까지도 느낄 수 있는 두 코스가 복합된 탐방로이다. 홍릉수목원길은 고종황제의 왕비 명성황후가 묻혔던 터로 조선의 왕비의 능으로써 역사문화길임과 동시에 수목원의 특성상 숲길, 생태길과도 연계되어 있다. 또한, 인사동 문화길이나 서리숲 풀길, 북한산 순례길 등도 마찬가지로 코스를 돌며, 자연과 역사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항상 빠르게 바쁘게 살아가는 대도시 서울에서 벗어나 한번쯤은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서울 걷기 좋은 길. 천천히 걸으며 도심 속의 오아시스 같은 자연을 느끼고, 우리 역사문화를 즐기고, 서울을 맛볼 수 있는 이 길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아보았으면 한다.
*사진제공: 서울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