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명소]전남 장흥 주변의 관광 명소



편백숲 우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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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억불산(518m) 자락에 자리 잡은 편백숲 우드랜드는 건강에 좋은 피톤치드를 일반 나무에 비해 5배나 뿜어내는 4~50년생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100ha에 걸쳐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장흥군청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우드랜드는 편백나무 숲 속에 목재문화를 배우고 학습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관과 자연자원을 활용한 한옥, 황토흙집, 목재주택에서 건강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주택체험관, 편백나무 등을 활용하여 목공예품을 만들고 생태주택 건축기법을 익힐 수 있는 목공건축체험장이 있으며, 편백나무에서 내뿜는 피톤치드에 의한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아토피 치유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숲 치유체험장과 산야초 시험포지 등이 있다.

 

 지난해에는 우드랜드 초입부터 억불산 정상까지 나무데크를 설치한 총연장 3.7km의 ‘말레길’을 개통하여 노약자 및 장애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사계절 삼림욕을 즐기며 푸른 숲을 산책할 수 있다.

 

 작정하고 떠났다면 우드랜드 통나무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이곳은 2012년 1월 1일부터 성인기준 1인당 2,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으며 숙박이나 체험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주소 : 전남 장흥군 장흥읍 우산리 우드랜드길 180 / www.jhwoodland.co.kr

안내전화 : 061-864-0063

 

천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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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천관산(天冠山, 723m) 중턱에 있는 천관사는 승보사찰 송광사의 말사로 신라 애장왕 때 영통화상이 세웠다고 한다. 예전에는 화엄사라 불리며 89개의 암자를 거느리고 1,000여 명의 승려가 모여 수도하던 곳이었지만 왜구의 침입으로 규모가 축소되고 점점 사라져 폐찰된 것을 1963년에 극락보전을 다시 세우고 요사채와 범종각 등을 짓고 ‘천관사’라 하였다.

 

 보물 제795호로 지정된 천관사 삼층석탑(天冠寺 三層石塔)은 탑 높이가 약 4m이고,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2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리고 모서리에는 기둥 모양의 조각을 새겨놓은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그밖에도 사찰 주위에는 전남유형문화재로 지정된 탑과 석등 등이 옛 명맥을 유지해 주고 있다.

 

 천관사가 자리한 천관산은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내변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정상에 기암괴석과 기봉의 모습이 천자(天子)가 쓰는 면류관 같다고 해서 ‘천관산’이라 부른다. 기암괴석과 억새밭으로도 유명하지만 군데군데 잔설이 남은 산봉우리와 능선들이 겹쳐진 모습은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하고 멀리 다도해의 풍광과 어우러진 모습이 빼어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주소 : 전남 장흥군 관산읍 철관로 1272-473

안내전화 : 061-867-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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