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8경을 비롯해 산과 물이 만나 그림같은 풍경을 자아낸 충북 단양은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곳이다. 2천년전 마한 시대 남한강가 수양개는 많은 사람들이 집단으로 거주했던 취락지역으로 신석기, 구석기 등 선사 시대 유적이 발굴되었다.

단양팔경 도담삼봉
최근 이곳 단양에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다. 강변을 따라 길이 1,120m, 폭 2m 규모의 단양강 잔도와 단양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만천하 스카이워크이다.

단양강 잔도
수양개 역사문화길에서 '단양강 잔도'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단 이 길은 지난 9월에 개통하였다. 수양개 유적 근처 상진대교에서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이 잔도는 길이 1천120m, 폭 2m로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도록 친환경 데크로 조성되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상진대교가 보인다.
험한 벼랑같은 곳에 선반처럼 달아낸 잔도는 남한강 절벽을 따라 설치되어 있어 걸을 때마다 짜릿한 전율이 느껴진다. 잔잔하게 흐르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단양강 잔도에 앞서 지난 7월에 개장한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 길을 걷는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스카이워크이다. 이곳은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일대 24만2,000여㎡에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 와이어 등이 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하늘길
만천하 스카이워크가 위치한 이곳, 옷바위 절벽에 새겨진 포효하는 호랑이 문양은 남한강 물흐름을 꺽는 기가 있다고 하여 예로부터 신성시 여기던 곳이다. 오랜 세월 동안 불자들이나 무속인들이 일반인들의 소원을 빌어주고 자아를 성찰하던 장소로도 유명했다고 한다.
주차장에서 입장권을 예매하고 셔틀버스를 타면 구불구불한 산길을 타고 전망대로 이동하게 된다. 원형타워로 된 전망대를 오르는 600여m의 나선형 보행로는 360도로 감상 할 수 있어 오르는 내내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나선형 보행로
만학천봉에 조성된 전망대에 오르면 소백산 능선과 남한강의 물길이 빚어낸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멀리 소백산 연화봉까지 보인다고 한다. 특히 전망대 바깥으로 돌출된 투명 강화유리 하늘길은 기암절벽 위에 서 있는 듯 아찔하다.

짐 와이어
전망대 바로 아래에는 외줄을 타고 활강하는 짚 와이어 시설이 있다. 짚 와이어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만들어졌다.
수양개 생태공원은 6만255㎡ 부지에 자연학습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쉼터로 수질정화교육장과 수생식물교육장, 갈대습지, 부들습지, 순환둘레길, 생태관찰로 등으로 꾸며져 있다.

단양팔경 석문
주변에 단양팔경 중 제일로 손꼽히는 도담삼봉과 석문도 있다.
자료제공=단양군
단양 8경을 비롯해 산과 물이 만나 그림같은 풍경을 자아낸 충북 단양은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곳이다. 2천년전 마한 시대 남한강가 수양개는 많은 사람들이 집단으로 거주했던 취락지역으로 신석기, 구석기 등 선사 시대 유적이 발굴되었다.
단양팔경 도담삼봉
최근 이곳 단양에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다. 강변을 따라 길이 1,120m, 폭 2m 규모의 단양강 잔도와 단양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만천하 스카이워크이다.
단양강 잔도
수양개 역사문화길에서 '단양강 잔도'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단 이 길은 지난 9월에 개통하였다. 수양개 유적 근처 상진대교에서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이 잔도는 길이 1천120m, 폭 2m로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도록 친환경 데크로 조성되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상진대교가 보인다.
험한 벼랑같은 곳에 선반처럼 달아낸 잔도는 남한강 절벽을 따라 설치되어 있어 걸을 때마다 짜릿한 전율이 느껴진다. 잔잔하게 흐르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단양강 잔도에 앞서 지난 7월에 개장한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 길을 걷는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스카이워크이다. 이곳은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일대 24만2,000여㎡에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 와이어 등이 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하늘길
만천하 스카이워크가 위치한 이곳, 옷바위 절벽에 새겨진 포효하는 호랑이 문양은 남한강 물흐름을 꺽는 기가 있다고 하여 예로부터 신성시 여기던 곳이다. 오랜 세월 동안 불자들이나 무속인들이 일반인들의 소원을 빌어주고 자아를 성찰하던 장소로도 유명했다고 한다.
주차장에서 입장권을 예매하고 셔틀버스를 타면 구불구불한 산길을 타고 전망대로 이동하게 된다. 원형타워로 된 전망대를 오르는 600여m의 나선형 보행로는 360도로 감상 할 수 있어 오르는 내내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나선형 보행로
만학천봉에 조성된 전망대에 오르면 소백산 능선과 남한강의 물길이 빚어낸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멀리 소백산 연화봉까지 보인다고 한다. 특히 전망대 바깥으로 돌출된 투명 강화유리 하늘길은 기암절벽 위에 서 있는 듯 아찔하다.
짐 와이어
전망대 바로 아래에는 외줄을 타고 활강하는 짚 와이어 시설이 있다. 짚 와이어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만들어졌다.
수양개 생태공원은 6만255㎡ 부지에 자연학습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쉼터로 수질정화교육장과 수생식물교육장, 갈대습지, 부들습지, 순환둘레길, 생태관찰로 등으로 꾸며져 있다.
단양팔경 석문
주변에 단양팔경 중 제일로 손꼽히는 도담삼봉과 석문도 있다.
자료제공=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