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전쟁박물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우는 강화도는 선사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수세기에 걸쳐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운 국방의 요충지이다.
강화 갑곶돈(江華 甲串墩, 사적 제306호) 내에 자리 잡은 강화전쟁박물관(관장 조계연)은 2015년 4월 옛 강화역사관을 새롭게 단장해 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이 박물관은 역사의 고비마다 외세의 침략을 막아낸 강화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강화에서 일어났던 전쟁을 주제로 각종 전쟁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연구, 보존, 수집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강화전쟁박물관 야외공원과 산책로>
강화전쟁박물관은 연면적 924㎡,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상설전시실은 총 4개실이다. 제1전시실은 주제관과 선사ㆍ삼국 시대, 제2전시실은 고려 시대, 제3전시실은 조선 시대, 제4전시실은 근현대로 강화의 역사를 시대별로 보여 주고 있으며, 그밖에 항일의병 가상체험 코너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제1전시관 복합영상관>

<삼국 시대 전쟁 유물(무기류)>
제1전시실은 건국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외세의 침략에 맞서 겨레를 지켜온 강화의 호국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주제관과 선사 시대부터 삼국 시대에 이르는 돌도끼와 돌화살촉, 고리자루칼 등 무기류를 전시하고 있다.
고려 시대 강화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제2전시실은 몽고의 침략에 대항해 민족 주체성을 지킨 강화천도를 중심으로 고려 시대 강화의 전쟁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강화중성의 건설 모습을 디오라마로 재현해 놓았고, 고려 시대 철제은입사투구, 철모 등 철제무기류를 전시해 놓았다.

<고려 시대 전쟁 모형>

<강화중성의 축조 시뮬레이션>
제3전시실은 정묘호란·병자호란과 병인양요·신미양요 당시 나라의 마지막 보루이자 방파제 역할을 수행한 조선 시대 강화의 전쟁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1871년 신미양요 당시 미군에 약탈되어 미국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에서 보관해오다 2007년 한국으로 돌아온 진품 수자기를 비롯해 활, 조총, 환도 등 무기류가 전시되어 있다.


조선 말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강화의 근현대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제4전시실은 초지진의 수비대가 운요호와 교전하는 모습이 디오라마로 연출되어 있으며, 근현대 소포, 불랑기포, 화승총, 현대 총기류 및 기증품이 전시되어 있다.

<강화화승총 100여 년만의 귀환>



강화나들길 2코스 호국돈대길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 강화전쟁박물관은 강화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어 아이들과 주말나들이하기에도 좋다.

<1976년 복원된 돈대>
*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음 해안동로 1366번길 18
* 문의전화 : 갑곶돈대 매표소 : 032-930-7076 / 강화전쟁박물관 : 032-934-4291
* 홈페이지 : http://www.ganghwa.go.kr/open_content/museum_war/
* 입장료 : 어른 900원(단체 700원) / 어린이,청소년,군인 600원 (단체500원) / 단체 30인이상
* 이용시간 : 09:00~18:00 (연중무휴)
* 주차장 : 무료주차

<성벽밑에 적병의 접근을 막기위해 심어진 탱자나무(천연기념물 제78호)>

<양현수 장군의 무과급제 교지>

<철촉과 탄환>
<강화전쟁박물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우는 강화도는 선사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수세기에 걸쳐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운 국방의 요충지이다.
강화 갑곶돈(江華 甲串墩, 사적 제306호) 내에 자리 잡은 강화전쟁박물관(관장 조계연)은 2015년 4월 옛 강화역사관을 새롭게 단장해 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이 박물관은 역사의 고비마다 외세의 침략을 막아낸 강화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강화에서 일어났던 전쟁을 주제로 각종 전쟁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연구, 보존, 수집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강화전쟁박물관 야외공원과 산책로>
강화전쟁박물관은 연면적 924㎡,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상설전시실은 총 4개실이다. 제1전시실은 주제관과 선사ㆍ삼국 시대, 제2전시실은 고려 시대, 제3전시실은 조선 시대, 제4전시실은 근현대로 강화의 역사를 시대별로 보여 주고 있으며, 그밖에 항일의병 가상체험 코너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제1전시관 복합영상관>
<삼국 시대 전쟁 유물(무기류)>
제1전시실은 건국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외세의 침략에 맞서 겨레를 지켜온 강화의 호국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주제관과 선사 시대부터 삼국 시대에 이르는 돌도끼와 돌화살촉, 고리자루칼 등 무기류를 전시하고 있다.
고려 시대 강화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제2전시실은 몽고의 침략에 대항해 민족 주체성을 지킨 강화천도를 중심으로 고려 시대 강화의 전쟁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강화중성의 건설 모습을 디오라마로 재현해 놓았고, 고려 시대 철제은입사투구, 철모 등 철제무기류를 전시해 놓았다.
<고려 시대 전쟁 모형>
<강화중성의 축조 시뮬레이션>
제3전시실은 정묘호란·병자호란과 병인양요·신미양요 당시 나라의 마지막 보루이자 방파제 역할을 수행한 조선 시대 강화의 전쟁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1871년 신미양요 당시 미군에 약탈되어 미국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에서 보관해오다 2007년 한국으로 돌아온 진품 수자기를 비롯해 활, 조총, 환도 등 무기류가 전시되어 있다.
조선 말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강화의 근현대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제4전시실은 초지진의 수비대가 운요호와 교전하는 모습이 디오라마로 연출되어 있으며, 근현대 소포, 불랑기포, 화승총, 현대 총기류 및 기증품이 전시되어 있다.
<강화화승총 100여 년만의 귀환>
강화나들길 2코스 호국돈대길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 강화전쟁박물관은 강화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어 아이들과 주말나들이하기에도 좋다.
<1976년 복원된 돈대>
*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음 해안동로 1366번길 18
* 문의전화 : 갑곶돈대 매표소 : 032-930-7076 / 강화전쟁박물관 : 032-934-4291
* 홈페이지 : http://www.ganghwa.go.kr/open_content/museum_war/
* 입장료 : 어른 900원(단체 700원) / 어린이,청소년,군인 600원 (단체500원) / 단체 30인이상
* 이용시간 : 09:00~18:00 (연중무휴)
* 주차장 : 무료주차
<성벽밑에 적병의 접근을 막기위해 심어진 탱자나무(천연기념물 제78호)>
<양현수 장군의 무과급제 교지>
<철촉과 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