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길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

청풍호길.jpg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 자드락길이란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난 좁은 길’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이다. 전국 최고의 절경을 갖춘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을 따라 조성된 자드락길. 좁고 굽이진 산자락을 따라 걷는 길이지만, 맑은 공기와 파아란 청풍호, 울긋불긋 늦가을 제천의 아름다운 산자락은 걷는 이들에게 활력을 더해준다.
청풍호 자드락길은 지난해 조성된 청풍호반 뱃길을 따라 옥순대교로 이어지는 총 58km의 길이다. 난이도별로, 테마별로 총 7코스로 나뉘어져 있다.
1코스 작은동산길
청풍면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해 모래고개, 레이크호텔, 작은동산, 학현마을, 능강교로 이어지는 19.7km이다. 1코스가 시작되는 만남의 광장에서 과거 충주댐공사로 인해 수몰됐던 이주민들의 자취를 느끼며 약간은 무거워졌다가 생동감 넘치는 조각 공원이 이어져 금방 경쾌해진다. 대부분 푹신한 흙길로, 흙과 풀 나무냄새가 걷는 이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준다.
2코스 정방사길
능강계곡에서 시작해 정방사 능강교까지 이어지는 3.2km의 길이다. 맑고 깨끗한 계곡과 절경, 신라시대 창건된 천년고찰 정방사를 둘러볼 수 있는 길로 손꼽히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힘들다. 제법 가파르다. 하지만, 그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 특히 정방사 법당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최고의 백미이다.
3코스 얼음골 생태길
능강교에서 시작해 금수암을 거쳐 얼음골로 이어지는 5.4km의 길이다. 2코스의 연장선 같다. 능강계곡은 계속 이어지며, 깍아 세운 듯한 절벽의 절경도 계속 이어진다. 3코스는 얼음골을 지나는 코스여서 어찌보면 여름에 잘 어울리는 코스이지만, 화려하게 단풍든 늦가을의 정취도 운치있다.
4코스 녹색마을길
능강교에서 출발해 하천리 산야초마을을 지나 상천산수유마을에 있는 용담폭포로 이어지는 7.3km의 길이다. 7코스 중에 제일 완만하고 길이 편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험한 산자락이 아닌 제천 사람들의 삶을 느낄 수 있다. 소박한 시골길을 걸으며 시골마을의 정취를 흠뻑 담아보자.
5코스 옥순봉길
상천산수유마을에서 송호리를 거쳐 옥순대교까지 이어지는 5.2km의 길이다. 목표는 옥순봉. 옥순봉길이지만 옥순봉을 만나진 못한다. 멀리서 그 모습을 보여줄 뿐. 4코스와 마찬가지로 큰 굴곡이나 장애물이 없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쉬운 길이다.
6코스 괴곡성벽길
옥순봉쉼터에서 시작해 괴곡리와 다불암을 지나 고수골이 이르는 9.9km의 길이다. 전체 코스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다. 울퉁불퉁 험난한 산길은 아니지만 중간에 쉴 수 있는 곳이 없어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성벽길의 멋진 조망과 꿩의다리, 벌개미취 같은 다양한 식물들이 걷는 이들을 반겨준다.
7코스 약초길
고수골에서 시작해 전망대, 말목장, 도전리에 이르는 8.9km의 길로 청풍호 주변의 산간마을을 한바퀴 도는 코스이다. 볼 것도 체험할 것도 많은 길이다. 제천 사람들의 삶과 역사와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길로, 전망대에서 조망하는 청풍호와 주변 산자락의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 할 수 있다.
한국의 길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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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 자드락길. 자드락길이란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난 좁은 길’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이다. 전국 최고의 절경을 갖춘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을 따라 조성된 자드락길. 좁고 굽이진 산자락을 따라 걷는 길이지만, 맑은 공기와 파아란 청풍호, 울긋불긋 늦가을 제천의 아름다운 산자락은 걷는 이들에게 활력을 더해준다.
청풍호 자드락길은 지난해 조성된 청풍호반 뱃길을 따라 옥순대교로 이어지는 총 58km의 길이다. 난이도별로, 테마별로 총 7코스로 나뉘어져 있다.
1코스 작은동산길
청풍면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해 모래고개, 레이크호텔, 작은동산, 학현마을, 능강교로 이어지는 19.7km이다. 1코스가 시작되는 만남의 광장에서 과거 충주댐공사로 인해 수몰됐던 이주민들의 자취를 느끼며 약간은 무거워졌다가 생동감 넘치는 조각 공원이 이어져 금방 경쾌해진다. 대부분 푹신한 흙길로, 흙과 풀 나무냄새가 걷는 이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준다.
2코스 정방사길
능강계곡에서 시작해 정방사 능강교까지 이어지는 3.2km의 길이다. 맑고 깨끗한 계곡과 절경, 신라시대 창건된 천년고찰 정방사를 둘러볼 수 있는 길로 손꼽히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힘들다. 제법 가파르다. 하지만, 그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 특히 정방사 법당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최고의 백미이다.
3코스 얼음골 생태길
능강교에서 시작해 금수암을 거쳐 얼음골로 이어지는 5.4km의 길이다. 2코스의 연장선 같다. 능강계곡은 계속 이어지며, 깍아 세운 듯한 절벽의 절경도 계속 이어진다. 3코스는 얼음골을 지나는 코스여서 어찌보면 여름에 잘 어울리는 코스이지만, 화려하게 단풍든 늦가을의 정취도 운치있다.
4코스 녹색마을길
능강교에서 출발해 하천리 산야초마을을 지나 상천산수유마을에 있는 용담폭포로 이어지는 7.3km의 길이다. 7코스 중에 제일 완만하고 길이 편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험한 산자락이 아닌 제천 사람들의 삶을 느낄 수 있다. 소박한 시골길을 걸으며 시골마을의 정취를 흠뻑 담아보자.
5코스 옥순봉길
상천산수유마을에서 송호리를 거쳐 옥순대교까지 이어지는 5.2km의 길이다. 목표는 옥순봉. 옥순봉길이지만 옥순봉을 만나진 못한다. 멀리서 그 모습을 보여줄 뿐. 4코스와 마찬가지로 큰 굴곡이나 장애물이 없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쉬운 길이다.
6코스 괴곡성벽길
옥순봉쉼터에서 시작해 괴곡리와 다불암을 지나 고수골이 이르는 9.9km의 길이다. 전체 코스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다. 울퉁불퉁 험난한 산길은 아니지만 중간에 쉴 수 있는 곳이 없어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성벽길의 멋진 조망과 꿩의다리, 벌개미취 같은 다양한 식물들이 걷는 이들을 반겨준다.
7코스 약초길
고수골에서 시작해 전망대, 말목장, 도전리에 이르는 8.9km의 길로 청풍호 주변의 산간마을을 한바퀴 도는 코스이다. 볼 것도 체험할 것도 많은 길이다. 제천 사람들의 삶과 역사와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길로, 전망대에서 조망하는 청풍호와 주변 산자락의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