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길
군산 구불길
이리저리 구부러진 옛 길을 천천히 걷다 보면 어느 곳에 가든 그 곳의 역사와 삶이 보인다.
전북 군산의 ‘구불길’도 마찬가지다.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일제강점기 수탈을 위해 계획적으로 건설된 도시, 비둘기호 열차가 마지막으로 운행됐던 군산선, 소설 <탁류>의 저자 채만식과 고은 시인의 고향 등 군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구불길’ 안에 모두 담아냈다.
서해 바다와 금강 하구에 위치한 전북 군산. 군산의 구불길은 한자로 오래 머무를 久(구)자와 풀 우거질 ?(불)자로 ‘이리저리 구부러지고 수풀이 우거진 길을 여유, 풍요, 자유를 느끼며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은 여행길’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구불 1길에서 구불 8길까지 총 10코스(구불 2-1길, 구불 6-1길 포함), 180여 km로 구성돼 있다.
구불 1길 은 18.7km의 비단강 길로 군산의 여러 명소 중 금강이 주인공이다. 비단처럼 펼쳐진 금강과 금강철새조망대, 채만식 문학관, 수심마을 고인돌, 나포 십자들 등을 걸으며 문학과 역사, 자연과 생태가 어우러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구불 2길 은 13.7km의 햇빛 길로 부처님이 항상 머물렀다는 불주사를 지나 망산에 올라서 바라보는 풍경과 비단처럼 반짝이는 금강과 너른 들이 어우러진 풍경의 장관을 즐길 수 있으며, 임피향교와 채만식 도서관, 불주사 등이 포함돼 있다.
구불 3길 은 17km의 큰들 길로 군산 옥산에서부터 대야의 너른 평야를 지나 깐치멀마을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소비자단체가 뽑은 최우수브랜드 쌀 ‘큰들의 꿈’의 재배지를 걸으며 최호장군전시관, 진남정, 채원병가옥, 발산리유적지 등을 거쳐 너른 들의 풍요와 낭만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구불 4길 은 18.8km의 구슬뫼 길로 군산역에서부터 옥산까지 이어진다. 군산저수지와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은 자연생태탐방 명소 등을 거치며 깨끗한 자연을 느낄 수 있고, 한국의 슈바이처 이영춘박사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구불 5길 은 18km의 물빛 길로 은파관광안내소부터 군산저수지까지 이어진다. 저수지와 은파관광지 등 자연생태가 잘 보전되어 있고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쉴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구불 6길 은 15.5km의 달밝음 길로 은파관광안내소부터 진포시비공원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군산시의 상징인 월명산을 비롯해 설림산, 점방산 등 군산의 야트막한 산들과 금강, 호수, 서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구불 6-1길 은 7.8km의 탁류 길로 채만식의 소설 ‘탁류’의 배경지인 군산의 원도심을 통해 근대문화유산을 탐방할 수 있다. 가슴 아픈 역사와 당시 문학을 느끼며 민족의 아픔을 되새겨볼 수 있다.
구불 7길 은 37.5km의 새만금 길로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 중 비응항에서 가력도까지를 체험할 수 있다. 등산로와 해변이 조화를 이뤄 바다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구불 8길 은 고군산군도의 여러 섬들을 연결해 조성 중인 길이다. 아직 정확한 거리는 나오지 않았다. 무녀도~선유도~장자도 등의 섬들이 연결되며 각 섬의 봉우리와도 연결되는 등산코스도 개설될 예정이다.
www.gubulgil.com
주소: 전북 군산시 절골1길 21
전화: 063-467-9879
한국의 길
군산 구불길
이리저리 구부러진 옛 길을 천천히 걷다 보면 어느 곳에 가든 그 곳의 역사와 삶이 보인다.
전북 군산의 ‘구불길’도 마찬가지다.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일제강점기 수탈을 위해 계획적으로 건설된 도시, 비둘기호 열차가 마지막으로 운행됐던 군산선, 소설 <탁류>의 저자 채만식과 고은 시인의 고향 등 군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구불길’ 안에 모두 담아냈다.
서해 바다와 금강 하구에 위치한 전북 군산. 군산의 구불길은 한자로 오래 머무를 久(구)자와 풀 우거질 ?(불)자로 ‘이리저리 구부러지고 수풀이 우거진 길을 여유, 풍요, 자유를 느끼며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은 여행길’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구불 1길에서 구불 8길까지 총 10코스(구불 2-1길, 구불 6-1길 포함), 180여 km로 구성돼 있다.
구불 1길 은 18.7km의 비단강 길로 군산의 여러 명소 중 금강이 주인공이다. 비단처럼 펼쳐진 금강과 금강철새조망대, 채만식 문학관, 수심마을 고인돌, 나포 십자들 등을 걸으며 문학과 역사, 자연과 생태가 어우러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구불 2길 은 13.7km의 햇빛 길로 부처님이 항상 머물렀다는 불주사를 지나 망산에 올라서 바라보는 풍경과 비단처럼 반짝이는 금강과 너른 들이 어우러진 풍경의 장관을 즐길 수 있으며, 임피향교와 채만식 도서관, 불주사 등이 포함돼 있다.
구불 3길 은 17km의 큰들 길로 군산 옥산에서부터 대야의 너른 평야를 지나 깐치멀마을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소비자단체가 뽑은 최우수브랜드 쌀 ‘큰들의 꿈’의 재배지를 걸으며 최호장군전시관, 진남정, 채원병가옥, 발산리유적지 등을 거쳐 너른 들의 풍요와 낭만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구불 4길 은 18.8km의 구슬뫼 길로 군산역에서부터 옥산까지 이어진다. 군산저수지와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은 자연생태탐방 명소 등을 거치며 깨끗한 자연을 느낄 수 있고, 한국의 슈바이처 이영춘박사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구불 5길 은 18km의 물빛 길로 은파관광안내소부터 군산저수지까지 이어진다. 저수지와 은파관광지 등 자연생태가 잘 보전되어 있고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쉴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구불 6길 은 15.5km의 달밝음 길로 은파관광안내소부터 진포시비공원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군산시의 상징인 월명산을 비롯해 설림산, 점방산 등 군산의 야트막한 산들과 금강, 호수, 서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구불 6-1길 은 7.8km의 탁류 길로 채만식의 소설 ‘탁류’의 배경지인 군산의 원도심을 통해 근대문화유산을 탐방할 수 있다. 가슴 아픈 역사와 당시 문학을 느끼며 민족의 아픔을 되새겨볼 수 있다.
구불 7길 은 37.5km의 새만금 길로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 중 비응항에서 가력도까지를 체험할 수 있다. 등산로와 해변이 조화를 이뤄 바다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구불 8길 은 고군산군도의 여러 섬들을 연결해 조성 중인 길이다. 아직 정확한 거리는 나오지 않았다. 무녀도~선유도~장자도 등의 섬들이 연결되며 각 섬의 봉우리와도 연결되는 등산코스도 개설될 예정이다.
www.gubulgil.com
주소: 전북 군산시 절골1길 21
전화: 063-467-9879